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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ad Pro, 성공에 관한 고찰.
    기술 노트 2016. 2. 12. 15:44

    iPad Pro, 그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겠어?





    Apple은 오늘 휴대폰을 재발명했습니다.

    우리의 iPhone에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기능을 가진 OS X이 탑재되었습니다.

    Steave Jobs, 2007




    2007년 최초의 아이폰을 키노트한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인용해 보았습니다. 애플은 당시 '아이폰에는 OS X을 변형한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어 여타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것들과는 약 3년 이상 앞서가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폰" 이라고 설명했었는데요. 당시의 그 변형된 OS가 지금의 iOS가 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사후 생전의 COO였던 팀 쿡이 능력을 인정받아 잡스의 자리를 물려받았습니다. 팀 쿡의 애플에선 이제 다시 새로운 혁신을 봐야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그 OS는 그 어떤 제품도 아닌, 생산성을 강화한 iPad Pro시리즈를 위한 운영체제 일겁니다.


    생산성을 위한 제품, 생산성에서 지적받다.



    나는 iPhone과 iPad Pro만 들고 다닌다.

    그렇게 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Tim Cook, 2015



    팀 쿡은 외신 기자들에게 아이패드 프로의 생산성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어도비의 프로그램 들의 툴이 아이패드 프로에 맞게 맞추어졌음을 키노트에서 시연했지만 IT 전문 뉴스 언론인 CNET 에디터들에 의하면, "아이패드 프로를 생산적인 도구로 사용하려고 몇번이나 노력해봤지만 포기하게 된다." 라고 전했습니다. 반면에 서피스는 노트북의 작업의 70 정도는 소화할 수 있는 기기라고 평했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 프로의 어정쩡한 포지션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차원적인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고 애플펜슬로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원활한 작업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노트북 대용의 태블릿 구실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산성에서 지적받는 이유는 뭘까요?



    OS X, 생산성의 답이 되다,

    OS X이 터치 환경에 최적화되지 않은 것은 우리도 압니다. 애플측에서 확답까지 주었으니까요. 하지만 우린 iOS를 만들어낸 애플이 OS X Touch 라든지 등의 터치 환경에 맞게 약간의 변형을 가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애플의 공밀레는 저도 알고 당신도 알고 여러분도 알고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엄청나게 심하게 굴리잖아요. 여하튼, 기존의 무궁한 생산성을 지닌 OS X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 탑재된다면 우린 더욱 더 생산적인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만나게 될거고, 팀 쿡이 말한 돈 없는 세상은 모르겠지만, 데스트탑 없는 세상은 올지도 모릅니다.

    애플의 실용성을 강조한느 아이텐티티가 확고한 그러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기획 : Lucida Com. | 배급 : NAVER Post, Daum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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